부산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를 시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부산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의 주요 내용과 혜택,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란?
부산시가 도입한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는 부산 시민이 특정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제작사와 시가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기존의 구매보조금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혜택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 제작사와 차량
이번 지역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 GS글로벌, 일진정공, 이브이케이엠씨 등 총 4개의 제작사와 다양한 전기자동차 모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역 할인제 대상 차량은 해당 제작,수입사의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 신청은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인 EV.or.kr에서 가능합니다. 차량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때, 지역할인제 신청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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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혜택
부산시는 택시 운전사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계용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구매하는 경우, 기존의 100만 원 지원에 더해 추가로 50만 원을 지원하여 총 1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대 효과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부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결론
부산시의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는 경제적 혜택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
전기자동차를 고려하고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며, 다양한 전기자동차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습니다. 지금 바로 EV.or.kr에 방문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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